살아있는 꾸란: ‘순나’와 ‘하디스’

* 꾸란(Qur’an)

알라께서 인류에게 마지막으로 계시하신 성서로서 오늘날 전 세계 인구 1/4에 해당하는 16억 무슬림의 성서이며 진리를 알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창조주의 가르침이다.

 

* 순나(Sunnah)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삶의 방식이자 관행들로 무슬림 신앙과 실천의 두 번째 원천이다. 즉, 그분께서 행하신 행위를 그분의 교우들이 목격하여 실천하였고 오늘날 모든 무슬림들의 삶의 본보기이다.

 

* 하디스(Hadith)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이슬람을 알리면서 그 분의 삶을 통해 보여주었던 언행 및 사례들, 또는 어떤 교우가 행한 행위에 대해서 그분의 인증을 받은 행동을 수록 편찬한 ‘언행록’을 말한다.

 

 

1. 꾸란과 순나의 관계

순나는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삶의 완전한 본보기인 꾸란을 살아있게 하는 것이다. 즉, 꾸란이 한 인간(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에 의해 실천되어지는 것이다. 만일 꾸란이 현세에 보내어져 살아있고 형상화되었다면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삶처럼 되었을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있다.

꾸란은 이슬람의 유일무이한 근본이고 순나는 그것의 완벽한 실현이다.

즉, 꾸란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안내자는 순나이다.

이 두 가지가 함께 하지 않으면 이슬람을 이해할 수 없다.

 

알라께서는 인간에게 꾸란의 가르침을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라는 훌륭한 본보기를 통해 실천하도록 하셨다.

알라께서는 꾸란에서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셨다.

 

“진실로 너희에게 알라께서 보내신 예언자의 훌륭한 모범이 있으니

이는 알라와 내세를 바라고 알라를 자주 염원하는 것을 원하는 자를 위함이니라.”

꾸란 33(아흐잡):21

 

꾸란에 명시된 것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삶에서 그대로 실천한 인간은 그것을 직접 계시 받은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이시다.

 

 

2.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무의미한 말씀을 하지 않으셨다

알라께서는 그분의 명령과 금지사항을 인류에게 그분의 예언자들을 통해 전달하셨다. 따라서 예언자의 존재 없이 알라의 종교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예언자들은 알라의 말씀과 경고와 명령을 인간들에게 전달해야 하는 의무뿐만 아니라 스스로 모범을 보여야 했다.

알라께서 예언자들을 어떤 민족에게 보내셨다면 그 민족은 그 예언자에게 복종해야 함이 타당하다. 왜냐하면 이것은 알라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알라께서 꾸란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한 예언자를 보낸 것은

너희가 알라의 명령에 복종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며 이는 알라의 뜻이었노라.”

꾸란 4(니싸아):64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꾸란의 말씀을 자신이 먼저 실천하시어 모범을 보이신 후 사람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알라께서는 그대(무함마드)에게 꾸란을 계시하셨나니,

인류에게 계시된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설명하기 위함이니라.

그리하여 그들은 숙고할 것이니라.” 꾸란 16(나흘):44

“알라께서는 그대(무함마드)에게 성서를 보냄은

그대로 하여금 그들이 달리하는 것을 설명하려 함이니라...”

꾸란 16(나흘):64

 

 

꾸란 =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실천과 설명 -----> 순나

 

알라께서는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지위를 꾸란에서 강조하셨다. 즉, 모든 인간은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를 알라께서 보내신 마지막 예언자로서 믿고, 예언자께서 허용한 것은 받아들이고 금지한 것은 멀리해야 한다.

 

“…그리고 예언자께서 너희에게 준 것은 수락하되

그가 금기한 것은 거절하고 알라를 두려워하라…”

꾸란 59(하쉬르):7

 

“예언자에게 복종하는 자는 참으로 곧 알라께 복종하는 자이니라…”

꾸란 4(니사아):80

 

아부 후라이라(라디알라후 안후)가 전하는 하디스에 의하면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에게 순종하는 자는 알라께 복종한 것이며,

나에게 거역한 자는 곧 알라를 거역하는 것이니라.”

(부카리와 무슬림이 전함)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우리와 같은 인간이었지만 알라께서는 예언자의 마음에 영감을 주시고 꾸란의 뜻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따라서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으로 사람들은 꾸란을 가장 올바르게 가르침받고 이해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알라께서 말씀하시기를,

“오, 믿는 신앙인들이여! 너희들 가운데 너희들의 재산을 부정하게 삼키지 말라...”

꾸란 4(니사아):29

 

위 꾸란 구절에 대한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가르침은 다음과 같다.

 

“본인의 허락 없이 그의 재산은 다른 사람에게 (그것을 소유함이) 허용되지 않느니라.”

(아흐마드의 하디스 저서인 「무스나드(Musnad)」에서 제5권 72쪽)

 

따라서 모든 무슬림은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을 반대하거나 무시할 수 없으며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여야 한다.

 

만약 신앙인들 사이에서 어떤 문제가 생기면 그 해결방법은 오직 꾸란과 순나에서 구해야 함이 다음의 꾸란 구절에 명시되어 있다.

 

“…만일 너희 사이에 어떤 일로 분쟁이 일어났을 경우 알라와 예언자에게 위탁하라. 너희가 알라와 내세를 믿는다면 그것이 가장 적절한 최선의 방법이니라.”

꾸란 4(니싸아):59

 

또한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는 고별연설에서 무슬림들에게 이슬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나는 여기에 두 가지를 남기고 떠나느니라.

바로 ‘꾸란’과 ‘순나’이다.

너희들이 이 두 가지를 따른다면 결코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지는 않을 것이니라.”

 

위의 하디스를 통해 “꾸란”과 “순나”는 이슬람의 두 가지 원천임을 알 수 있으며 따라서 무슬림은 삶에서 발생하는 모든 문제의 해결방법을 최우선적으로 꾸란에서 찾고 만일 꾸란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없다면 그 다음으로 순나에서 찾는다.

 

 

3. 순나 없이 꾸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순나와 하디스의 대부분은 ‘꾸란 말씀을 실천함’에 대한 것이다.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때로는 말로 때로는 실천으로 이것을 보여주셨다. 어떤 무슬림도 순나 없이 꾸란의 가르침을 제대로 실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꾸란은 하루에 5번 의무 예배를 드려야 함을 명시하고 있지만 예배의 순서와 예배마다 몇 차례 절을 해야 하는지 등 구체적인 설명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 그것은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를 통해 알 수 있다. 즉,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예배를 인도하시면서 “내가 예배를 드리는 대로 예배드려라.”(부카리가 전함)라고 말씀하셨다.

또한 꾸란은 희사의 의무를 말하고 있지만 자세히 얼마나 희사해야 하는지는 순나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모든 무슬림은 꾸란을 이해하고 실천하려고 할 때 순나를 따라야만 한다. 누군가 순나를 중요시 하지 않는다면 꾸란 즉, 알라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게 됨을 뜻한다.

아나스(라디알라후 안후)가 전하는 하디스에 의하면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나의 순나(관행)에 역행한다면 그는 나에게 속하지 않느니라.” (부카리와 무슬림이 전함)

 

 

4. 하디스의 집대성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메카와 메디나 시기 초반에는 그분의 교우들로 하여금 그분의 말씀과 행동 및 사례들을 기록하지 않도록 하셨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알라의 말씀인 꾸란에 예언자 자신의 말을 첨부할 수 있는 위험성 때문이다. 그러나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그분의 삶의 말기에 알라에 대한 믿음이 사람들의 마음에 굳건히 자리 잡았을 때 마침내 그 분의 언행을 기록하도록 허락하셨다. 그래서 그분의 많은 교우들이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로부터 배운 것들을 기록하였고 일부 교우들은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을 입에서 입으로 자손들에게 전하였다. 하지만 이슬람이 전 세계로 퍼지자 구어로 전달된 하디스들 중 일부가 허위사실인 상황이 발생했고 따라서 이슬람신학자들은 다음 세대들에게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정확한 언행을 전달하기 위해 이슬람국가를 전부 돌아다니면서 하디스를 아는 많은 사람들을 직접 방문해 각 하디스의 정확성과 진실성 여부를 확인했다.

신학자들은 하디스를 집대성하는 데 있어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을 전언하는 전언가들에 대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조건과 규정을 마련하였다.

✔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을 명백히 파악하고 있을 만큼 예언자와 가까운 관계에 있었는지

✔ 뛰어난 기억력의 소유자였는지

 

✔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의 의미를 완전히 이해할 만한 지성의 소유자였는지

 

✔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말씀을 와전할 의도가 없는 정직한 신앙인이었는지

 

✔ 존경받을 만한 성품의 소유자였는지

 

이러한 조건을 갖춘 전언가들이 수집한 것을 집대성하기 전에 그 내용은 모두 꾸란과 모순되지 않는지를 대조 및 검토 받고,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입에서 직접 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재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인정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수집된 하디스는 예언자의 서거 약 200년 후에 책으로 기록되기 시작하였고, 다음 6명의 학자들에 의해 집대성된 하디스 전집은 전 세계 무슬림들에 의해 읽혀지고 있다.

 

1. 알-부카리 : ‘싸히흐 알-부카리(Saheeh al-Bukhaari)’

2. 무슬림 : ‘싸히흐 무슬림(Saheeh Muslim)’

3. 앗-티르미디 : ‘알-자미으(al-Jaami’)’

4. 아부 다우드 : ‘수난 아비 다우드(Sunan Abi Dawud)’

5. 안-나사이 : ‘수난 안-나사이(Sunan an-Nasaai)’

6. 이븐 마자 : ‘수난 이븐 마자(Sunan Ibn Maajah)’

 

하디스는 꾸란에 대한 해설서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꾸란의 의미와 교훈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디스를 함께 공부해야 한다.

 

 

5. 이설을 멀리하기

아부 나지흐 알이르바디 븐 사리야(라디알라후 안후)가 전하기를,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는 설교를 통해 우리 마음속에 알라에 대한 두려움을 불어넣으시고 눈물을 흐르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에게 이번 설교가 마치 떠나는 사람의 마지막 충고처럼 들려 우리에게 좋은 말씀을 해주시기를 청하였습니다.

이에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하시기를,

‘알라를 두려워하고,

지도자로서 비록 그가 노예출신이더라도 경청하고 복종하도록 하여라.

나보다 더 산 사람들은 많은 견해의 차이가 발생함을 목격하게 될 것이니라.

그 때 나의 순나(Sunnah; 관행)를 따르는 것은 너희들의 의무이며,

또한 바르게 안내받은 나의 후계자인 칼리파들의 언행을 따르도록 하여라.

그리고 이 언행들을 빈틈없이 지키고, 새로운 이설들을 멀리하도록 하라.

모든 이설적 행위들은 너희들을 방황케 하기 때문이니라.’”

(아부 다우드와 티르미디가 전함)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 이후에 사람들 사이에 알라와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가르침에 대해 많은 의견 차이가 있을 것이므로 오직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순나(관행)만을 따라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인간은 또다시 혼란에 빠져 올바른 길에서 벗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 사이에 이슬람에 대한 의견의 차이를 보이는 현상은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1400여년이 지난 오늘날 실제로 더욱 심각한 상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것은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말씀하신 것이 현실로 나타났음을 증명한다. 우리는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순나를 ‘빈틈없이 지키라’는 말씀과 ‘새로운 이설을 멀리하라’는 충고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만약 이것을 지키지 못하면 무슬림 개인의 이만(Iman; 신앙)뿐만 아니라 움마(Ummah; 무슬림공동체) 전체가 무너지고 말 것이기 때문이다.

 

 

6. 순나는 무슬림공동체를 하나로 만든다

무슬림들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가진 공동체이며 다양한 사고방식과 풍습을 소유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이 한 분이신 창조주 안에서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을까? 다른 모든 종교들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오직 이슬람만이 가능한 일이다. 즉, 순나는 이 모든 무슬림들을 통합시키고 그들의 행위를 통일시키며 이설적 행위들로부터 멀리할 수 있게 인도한다. 순나는 무슬림의 정체성과 품성을 다른 종교나 문화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여 그의 본성을 지키도록 해준다.

따라서 순나를 아는 무슬림이라면 그가 한국인이든 이집트인이든 미국인이든 상관없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어울려 지낼 수 있다. 순나가 그들 사이의 관계를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이다. 국적이나 민족이 달라도 그들의 언행은 순나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서로의 삶은 많이 닮을 수밖에 없다. 즉, 알라 안에서 통일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예언자(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세상을 떠나신 지 1400여년이 지났지만 이슬람신앙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반면 기독교의 경우, 예언자 이사(예수)(알라이히 쌀람) 이후 100년도 채 안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신앙은 이미 모순되어 예언자 이사(알라이히 쌀람)가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가르침들이 기독교인들 사이에 자리 잡게 되었다.

또한 유대인들은 예언자 무사(모세)(알라이히 쌀람)께서 살아있을 때부터 예언자 무사의 말을 불신하였다. 즉, 그분이 뚜르 산에 올라가면서 그의 형제 하룬(아론)에게 이스라엘 자손들에 관한 일을 위임하고 알라께 순종하라 하였는데 예언자 무사가 떠난 다음 마술사인 「사미리」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사람들을 불러모아 송아지를 숭배하도록 하였으니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말을 따라 송아지를 숭배하였다. (꾸란 20(따하):85, 87, 95 참조)

 

7. 결론

우리가 이슬람을 제대로 아는 것은 순나를 이해하고 실천함으로 가능하다. 꾸란을 잘 이해하고 우리 삶에서 제대로 실천하는 방법은 순나를 통해서이다. 순나에 맞지 않는 삶은 이슬람적 삶이 될 수 없다. 따라서 우리가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의 순나와 하디스를 배우고 삶에서 실천하도록 해야 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가장 평화로운 상태에서 주어진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며 우리의 신앙심 또한 더욱 강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순나가 무엇인지에 대해 언급하자면,

 

순나는 단순히 미스왁(나무 칫솔)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순나는 단순히 수염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순나는 예언자 무함마드(쌀랄라후 알라이히 와쌀람)께서 꾸란을 실천하신 방법으로 오직 이 방법만이 알라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 분의 말씀을 실천하기를 원하시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