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자 무함마드(그분에게 알라의 평화가 깃들기를)에게 압둘라라는 교우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압둘라의 집에서 염소 한 마리를 도살하였습니다. 압둘라의 이웃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날 압둘라는 우연히 시외로 나갔고 저녁 때 집에 돌아와 하인에게 이렇게 물었습니다.
“우리 이웃에게 고기를 보냈는가?”
“그는 유대인인데 왜 그에게 고기를 보내야 합니까?” 그는 압둘라에게 퉁명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압둘라가 말하기를, “그게 무슨 상관인가? 그가 유대인인 것이 문제가 되는가? 그가 누구든지 그는 우리 이웃이네.”
예언자(그분에게 알라의 평화가 깃들기를)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반복하여 강조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이웃에게 잘 해주십시오. 그(그녀)가 유대인이든 무슬림이든 상관없습니다.”
압둘라는 유대인 이웃에게 고기를 보낼 때까지 고기를 먹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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