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부터 100살까지 인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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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1살 어린아이부터 100살 노인까지 네덜란드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를 말하는 150초짜리 동영상입니다. 네덜란드어를 몰라도 숫자를 1부터 100까지 센다고 생각하시며 보면 됩니다. 나이를 말하는 사람들의 얼굴이 서서히 변해가는 모습은 인상적이면서도 다소 충격적입니다.

 

이 동영상을 보자 제겐 ‘과연 우리가 이 세상에 왜 살고 있는지?’ ‘죽으면 어디로 갈 것인지?’ 등

인간이라면 모두 한번쯤 해보는 질문들이 떠올랐습니다.

지금 현재 여러분의 나이가 어디에 와있건 우리 모두는 인간으로 이 세상에 태어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나이가 들고 결국에는 죽음을 맞이할 것이 확실합니다.

저는 이 동영상과 함께 아래의 내용을 여러분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것들 중 어느 날 사라질 수 있는 것들에 줄을 그어주세요. 무엇이 남습니까? 혹시 남는 것이 있습니까? 결국 우리는 언젠가는 사라질 것들을 위해 그토록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며 살아갑니다.

“대지 위의 모든 것이 멸망하되

그대 주님은 영원하사 권능과 영광으로 충만하시니라.”

꾸란 55:26-27

 

 

대부분 사람들의 삶의 목적은 단순합니다. 좋은 직업을 갖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좋은 집에 살며 좋은 차를 타고 자녀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시켜 좋은 사람과 결혼시킨 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살다 평화롭게 죽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목적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것이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난 유일한 목적이라고 여기면 그때부터 문제는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좋은 직업을 갖지 못한다면? 좋은 직업을 갖기 위해 그토록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에 갖는데 말입니다. 결혼하고 싶은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면? 좋은 집에 살고 싶은데 돈은 없고 집값은 계속 오른다면? 아기가 생기지 않는다면? 결국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가 아닌 비참한 노후를 살게 된다면...?

 

 

하지만 만약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난 근본적인 목적을 알게 된다면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낙담하지 않고 마음에 행복과 평화를 깨뜨리지 않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그저 그렇게 살다가는 허무한 삶이 아닌 주어진 능력을 모두 발휘하는 최상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렇다면 삶의 목적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인간을 창조하신 분을 알고 그분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복종? 내가 왜 누군가에게 복종해야 하지? 내가 얼마나 잘났는데! 내가 벌어들이는 돈이 얼마인데! 내가 얼마나 존경받는 사람인데! 나처럼 이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은 없는데!

하지만 그런 잘난 자신을 만드신 창조주께 어떻게 복종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 분이 시각, 청각, 후각, 두 다리, 두 손, 두뇌...를 주시지 않았나요? 그 분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생각조차 제대로 할 수 없으며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지 않나요? 그분께서 다른 어떠한 피조물에게도 주시지 않은 창조력을 인간에게 주셔서 당신이 이렇게 성공하지 않았나요? 창조주께서 당신을 만드시기 전에 당신은 무(無)의 상태였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빠르게 흘러가는지... 60, 70대 노인들에게 물어보면 시간이 아주 느리게 가버렸다고 할 분은 아마 한분도 안 계실 겁니다. 살면서 겪은 모든 일들은 모두 시간과 함께 흘러가버립니다. 또한 평생 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데 하루도 걸리지 않습니다. 마치 그 모든 일들이 하루 동안에 있었던 일들처럼 말입니다.

 

“그분께서 너희는 몇 해 동안 지상에 체류하였느뇨? 라고 말씀하시니

하루 아니면 하루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습니다... 라고 그들은 대답하더라...“

꾸란 23:112-114

 

 

알라께서는 현세의 삶이 짧은 향락과 오락에 불과하며 우리가 영원히 살 곳은 죽음 후의 삶에 있음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현세의 삶은 향락과 오락에 불과하나

그들이 내세의 집을 안다면 그것은 곧 생명이니라.”

꾸란 29:64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은 이전엔 없었으며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또한 앞으로 100년 후에는 또 다른 사람들이 살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을 것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사람들이 바뀌지만 바뀌지 않는 유일한 사실은 우리 모두 언젠가 죽는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죽을 때 이 세상에서 소유한 어떠한 것도 가져가지 못한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엔 예외라는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도, 자식도, 살던 집도, 아끼는 차도, 살면서 수집한 소중한 것들도,... 하지만 단 2가지 우리가 가져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행한 선행과 악행입니다.

  

알라께서는 꾸란을 통해 인간을 그분의 대행자(Khalifah) 또는 이 땅의 관리자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꾸란 2:30). 매일매일 해가 떠오릅니다. 숨 쉴 때 필요한 공기가 제공되며 산에서 들에서 바다에서 먹을 것이 나옵니다. 비가 내려 마실 물이 제공되며 바람이 불어 먼지들이 청소됩니다. 알라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단 한 가지! 그분을 알고 그 분께 복종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할 때 인간은 가장 행복하고 기쁘게 살 수 있습니다. 복종하는 인간에게 알라께서 행복과 기쁨과 평화를 주시기 때문입니다.

자, 여러분 이제 스스로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중요한 질문을 해보면 어떨까요?

 

 

“나는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이 질문이 모든 것의 시작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8RvPhh8Z8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