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들이 먹지 않는 돼지고기에 대한 오류와 사실

 

오류 1:. 많은 사람들은 돼지고기를 요리해서 먹으면 기생충에 감염될 위험이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사실 1: 미국 농무부(USDA)에서 발간한 책자 제 34호 8쪽에는, “최근에 보고 된 24건의 선모충 감염건수 중 22건이 조리된 돼지고기로부터 유래되었다”고 말하고 있다.

 

 

오류 2:. 돼지고기는 고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음으로 심지어 심장병 환자들에게 사용되어도 좋다고 알려져 왔다.

 

사실 2: 사실은 비록 돼지고기가 고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지만 이러한 지방산들은 이자 소화분해 효소에 의해서 가수분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오류 3:. 돼지고기는 영양이 풍부하여 인간에게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므로 먹어야만 한다고 한다.

 

사실 3: 돼지고기가 동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기는 하지만, 오웬 사무엘 파렛(Owen Samuel Parrett) 박사는 그의 책자 ‘Diseases of Food Animals(1951)’에서 “돼지고기는 대부분의 다른 고기들보다 소화시키기가 더 어렵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것은 생물학적 가치가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오류 4: 돼지고기는 위생학적인 이유로 인해 아라비아에서 금지되었지만 오늘날 돼지는 매우 위생적인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다.

 

사실 4: 돼지는 원초적으로 더럽고 불결한 동물이다. 돼지에게 깨끗하고 좋은 음식을 주어도 그러한 돼지의 본성은 바꿀 수 없다. 돼지는 먹이를 찾기 위해 쓰레기 뒤지기를 좋아한다. 또한 농장의 소들을 따라가 그들의 배설물을 먹는다. 그리하여 도살된 돼지고기는 시장에 나오게 되는 것이다. Vories(1971)는 그의 책자 ‘돼지(The Hog)'에서 “문란한 생활을 하고 있는 그 짐승을 보라. 거름더미 위에서 머리를 똥 속에 파묻은 채 영광의 정상에 있는 그 짐승을 보라. 그렇게 고귀한 집으로부터 그는 율동적으로 꿀꿀거리며 기쁨과 만족의 표현한다”고 말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등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돼지가 매우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양육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위생적인 환경에서도 돼지들은 돼지우리 속에 함께 넣어져 주변의 배설물은 물론 심지어 자신의 배설물조차 먹어버린다. 여러분이 돼지를 깨끗하고 영양분이 많은 먹이나 아무리 깨끗한 먹이로 길렀다 해도 돼지의 성질까지 변경시킬 수는 없고, 돼지는 역시 돼지일 뿐 나무처럼 접목을 해서 그 성질을 변경시킬 수 없는 것이다.

 

 

 

오류 5: 아라비아에서 돼지고기를 금지시킨 것은 아라비아가 뜨거운 사막지역으로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이 돼지고기를 먹으면 설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었고 따라서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아무런 문제없이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

 

사실 5: 사실상 돼지고기에는 높은 양의 지방이 함유되어 있다. 지방을 고기로부터 분리시킬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높은 지방 수치는 기후가 무더운 곳에서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스프루(구강염과 설사를 일으키는 열대 지방의 병)와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돼지고기는 혈장 임파장 안에 높은 수치의 중성지방과 높은 수치의 콜레스테롤을 유발시킬 수 있다. 그리고 심장 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오류 6: 힌두교가 소를 신성시하여 쇠고기를 먹지 않듯이 이슬람교도 같은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

 

사실 6: 무슬림은 힌두교도들이 소를 대하는 것처럼 돼지를 신성시하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 아니다. 이슬람에서 돼지는 알라께서 금하신 동물이기 때문에 먹지 않는 것이다. 이슬람에서는 어떤 동물을 신성시하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