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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 기적 "둥근 지구"

장후세인 2012. 12. 26. 00:49

알라는 하늘과 대지를 진리로써 창조하사 밤으로 하여금 낮을 덮게 하고 낮으로 하여금 밤을 덮게 하였으며...” (꾸란 39장 5절)

 

꾸란에서 우주를 묘사하는 단어들이 아주 독특하게 사용됩니다. 위의 꾸란 구절에서의 ‘덮게 하다’라는 말은 아랍어로 ‘타크위르’라고 합니다. 그 의미는 ‘동그랗게 생긴 것에 무엇을 (둘레에) 감싸는 것’입니다. 이 단어가 아랍어에서 머리를 무엇으로 감싸는 것 즉, 어떤 것으로 어떤 것을 감싸는 것을 표현할 때 쓰는 동사입니다.

 

위의 꾸란 구절에서 언급된 밤과 낮이 서로를 덮게 한다는 말로 인해 지구의 형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지구가 둥글다면 이 지식이 옳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미 7세기에 내려진 꾸란에는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이 암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시대에는 천문학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부족으로 서로 상이한 점들이 많았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즉, 그 시대에는 지구가 평평한 평면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과학적인 계산과 설명이 이 기준에 따랐습니다. 하지만 꾸란은 우리가 지난 세기에 배웠던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이미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알라의 말씀인 꾸란은 우주를 묘사할 때 가장 알맞은 단어들을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