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차이 "포도주에 대한 이슬람의 판정"

어느 한 사람이 지혜로운 언변으로 유명한 무슬림 판사인 이야스 이븐 무오비야를 찾았습니다. 그 두 사람 사이에 다음과 같은 대화가 있었습니다.

 

남자: 포도주에 대한 이슬람의 판정을 부탁합니까?

판사: 그것은 하람(금지된 것)입니다.

 

남자: 물은 어떻습니까?

판사: 그것은 할랄(허락된 것)입니다.

 

남자: 그러면 대추야자와 포도는 어떻습니까?

판사: 그것들은 할랄(허락된 것)입니다.

 

남자: 이 모든 요소들은 하랄이지만 그것들을 결합시키면 왜 하람입니까?

 

판사가 남자를 쳐다보며 말하기를, 만약 손 안에 쥔 흙으로 당신을 때린다면 아프겠습니까?

 

남자: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 그렇다면 한 손 안에 쥔 짚으로 당신을 때린다면 아프겠습니까?

남자: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 그렇다면 당신을 이 한 손 가득 물로 때린다면 당신의 몸이 아플 것입니까?

 

남자: 물론 아프지 않을 것입니다.

판사: 그렇다면 이것들을 물과 혼합시켜 벽돌이 되게 한 다음, 이것으로 당신을 때린다면 아프겠습니까?

 

남자: 아플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죽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판사: 그렇다면 그것은 나에게 질문한 이유와 같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