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남부 출신 조엘 오스틴(Joel Osteen) 목사가 말하는 돼지고기

                                                          

 

돼지고기와 햄, 베이컨, 페퍼로니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들은 성경에서 우리가 먹지 말아야 할 것들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어찌됐던 모두 돼지로부터 얻어지는 것들이지요. 여러분 중 돼지 갈비를 좋아하시는 분이 있을 겁니다. 햄&치즈나 샌드위치를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요. 저도 이런 것들을 먹고 자랐습니다. 저는 베이컨을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건강이 얘기하고 있지요. "우리가 좀 바뀌어야한다"고. 우리에게 무엇이 가장 좋은지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성서의 시대로 거슬러 가면 그 당시의 사람들은 돼지를 불결한 동물로 여겼고 음식의 재료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돼지가 무엇이든 닥치는대로 먹기 때문입니다. 돼지는 자신의 배설물과 쓰레기를 먹으며 심지어 자신의 죽은 새끼를 먹기도 합니다. 또 병들거나 감염된 다른 동물을 먹습니다. 돼지는 청소동물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돼지는 동물들 중 가장 빠르고 취약한 소화기관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소화시키는데 4시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좋지 않지요. 소화 과정이 너무 빠르고 또 소화기관이 취약하기 때문에 돼지가 섭취한 음식 중의 독소는 적절히 제거되지 않고 대개 돼지의 지방 조직에 축적됩니다. 이것은 불결한 먹이를 먹은 돼지가 감염성을 유지한채로 4시간 안에 도살되어 며칠 후에 우리의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우리가 먹는 돼지 갈비에 함유된 독소가 결코 적절히 제거되지 않았다는 겁니다.

 

반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먹도록 허락한 동물인 소, 양, 사슴, 버팔로 등은 오직 신선하고 깨끗한 풀만 먹습니다. 이런 동물의 소화기관은 훨씬 더 복잡합니다. 소는 기본적으로 3개의 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의 위는 4개가 맞지만 기능적 분류상 3개로 보는 걸로 압니다). 이 깨끗한 풀이 소화 과정을 거치는데 24 시간이 걸립니다. 생각해 보세요. 24시간과 4시간.

 

여러분은 어떤 것을 먹겠습니까? 배설물과 쓰레기를 먹는 동물을 먹겠습니까? 깨끗한 풀을 먹고 사는 동물을 먹겠습니까?

소화 과정이 취약해서 독소가 함유된 동물을 먹겠습니까? 아니면 독소를 적절히 배출시킨 동물의 고기를 먹겠습니까?

 

잘 모르겠지만 저는 여러분이 그런 쓰레기를 몸에 넣으시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베이컨을 좋아하지만 저는 몇 년 전부터 칠면조 베이컨으로 바꾸었습니다. 저는 피자를 좋아하지만 페파로니를 피자에서 빼고 먹습니다. 저의 이런 변화는 물론 건강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것이 하나님께 존경을 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http://www.youtube.com/watch?v=H3XS9JftEns